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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지난 19일 진행된 제75회 이사회에서 강 대표이사를 제8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최순호 단장을 포함한 재단 이사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수원FC는 강 신임 이사장에 대해 “2015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수원FC 이사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장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강 신임 이사장은 “수원FC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선수들과 사무국의 지원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