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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원광대 꺾고 KUSF 대학야구 왕중왕전 우승...통산 3번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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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1.06.25 18:40:02
KUSF 대학야구 왕중왕전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한 성균관대. 사진=KUSF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학야구 최강팀으로 인정받는 성균관대가 ‘2021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연수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는 25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원광대를 치열한 접전 끝에 4-3으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2017년, 2019년에 이어 통산 3번째 KUSF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이번 시즌 무패 행진에 지난 시즌 포함 16연승을 달린 원광대는 우승 문턱에서 고개를 숙였다.

성균관대는 3-3 동점이던 8회말 2사 만루 기회에서 장지환의 좌전 적시타로 천금같은 결승점을 올렸다.

서울 지역 프로구단 1차지명 후보로 주목받는 성균관대 에이스 주승우는 8회초 등판해 2이닝을 2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왕중왕전 4경기에 등판해 14이닝 동안 단 1실점만 내줘 우수투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뿌리는 주승우는 이날 경기 포함해, 올해 대학야구 11경기에 나와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96을 기록 중이다. 28이닝을 던져 피안타는 23개만 내줬고 삼진은 40개나 잡았다. 사사구는 8개만 허용할 정도로 제구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고 시절 강백호와 함께 팀을 이끌었던 주승우는 고교 3학년 당시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프로팀 지명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성균관대 진학 후 기량이 급성장하면서 스카우트들이 가장 주목하는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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