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은 지소연(시애틀 레인), 박수정(울산과학대), 문은주(화천 KSPO), 이영주(레반테), 김신지(AS로마), 김혜리(우한), 장슬기(경주한수원), 임선주, 고유진(이상 현대제철), 신나영(렉싱턴), 김민정(현대제철·GK)이 선발로 나선다.
베테랑 지소연, 김혜리, 임선주 등과 함께 2004년생 박수정, 김신지 등이 함께 나서는 게 눈길을 끈다.
콜롬비아는 핵심 선수이자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린다 카이세도(레알 마드리드 페메니노)를 선발로 내세운다. 카이세도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와 2024 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16강에서 한국을 상대로 모두 골 맛을 봤다.
|
|
이번 상대 콜롬비아는 FIFA 순위에서 21위로 19위 한국보다 낮다. 하지만 2023 FIFA 여자 월드컵에서 8강,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등 상승세다. 특히 2023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콜롬비아에 0-2로 지기도 했다.
경기 하루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신 감독은 “콜롬비아아 FIFA 랭킹은 우리보다 낮아도 최근 흐름을 봤을 때 강팀”이라며 “특히 세밀함보다는 선 굵은 축구를 펼치는 만큼 늘 해오던 백포보다는 플랜B에 맞춰서 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강팀에 지는 경기를 많이 했는데 그러지 않으려면 수비만 해서는 안 된다. 공격해야 이길 수 있다”며 “공간을 내주면 선 굵은 축구에 당할 수 있기에 높은 지점에서 압박을 펼쳐야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고맙다"...'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난 교사가 남편에 한 말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5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