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골프in=파주 박태성 기자] 11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GC(밸리/서원 코스 파72/6,639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3번째 대회인 '대보 하우스D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오늘 하루 6개를 줄이며 16언더파 200타(65-69-66)로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11개 대회만에 6승 들어올리며 통산 10승을 이뤘다. 박민지가 18번홀 그린에서 퍼트 라인을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