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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3학년 연습생, '음악중심' 출격… "벌써 설렌다"

윤기백 기자I 2021.10.01 23:56:54
(사진=펑키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과후 설렘’ 3학년 연습생들이 처음으로 무대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1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는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을 하루 앞두고 리허설부터 본 무대까지 일부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오는 11월 MBC에서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이다.

이날 방송에서 3학년 연습생들은 자신들의 첫 무대를 향한 설레는 마음을 한껏 표출했다. 리허설 당일, 3학년 연습생들은 무대 모양이 연습과는 달리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바뀌며 당황하기도 했지만, 처음부터 다시 맞춰가며 빠르게 정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과후 설렘’ 3학년 연습생들은 마지막 리허설 무대에서 시작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을 뿐 아니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를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3학년의 댄스 트레이너인 류재준은 “마치 데뷔한 것 같았어”라는 평을 남기며 연습생들의 실제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연습생들의 의상 콘셉트부터 개개인의 다짐까지 들을 수 있었다. ‘운동부’ 콘셉트로 변신한 3학년 연습생들은 테니스 스커트 치마에 흰 스니커즈를 신어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현희 연습생은 “다 같이 연습하던 대로 무대 위에서 잘 보였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모습에서, 첫 생방송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과후 설렘’ 3학년 연습생들은 2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단체곡 ‘Same Same Different’ 첫 무대를 선보이며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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