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골프in 용인(경기)=박태성기자]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2018시즌 스물네 번째 대회인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3라운드 최종라운드가 열린 가운데,김아림(23.SBI)이 오늘 하루 5개를 줄이며 11언더파 205타(68-70-67)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3년만에(79경기)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신지애와 박성현이 박세리에게 US여자오픈 우승 20주년 케익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