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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38분 만에 2-0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2021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8강 탈락, 4강 탈락, 준우승 등 유독 이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에는 ‘숙적’ 천위페이(중국)에 1-2로 져 준우승했다. 천위페이는 최근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오픈 직전 출전한 싱가포르 오픈에서도 8강에서 천위페이에게 덜미를 잡혔다.
32강부터 3경기 연속 2-0 압승을 거두며 기세를 이어가는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세계 3위의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결승에 진출하면 천위페이와 만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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