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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위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홈경기 1-0으로 앞선 2회말 투구를 앞두고 몸을 풀다가 갑작스레 통증을 호소한 뒤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SSG 구단 관계자는 “르위키는 투구 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껴 교체했다”며 “다음 주 월요일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르위키는 지난달 16일 KIA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우측 내복사근 통증으로 강판 된 뒤 한 달 넘게 재활에 전념했다. 간신히 몸 상태를 회복해 이날 선발 등판했지만 겨우 1이닝만 던지고 또다시 부상의 늪에 빠졌다.
최정은 2-0으로 달아난 3회초 무사 2, 3루 상황에서 한화 두 번째 투수 김종수의 투구에 왼쪽 무릎을 맞고 교체됐다.
SSG 구단 관계자는 “왼쪽 무릎 타박상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면서 “추후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SSG는 현재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울상이다. 전날인 28일 한화전에선 선발 투수 박종훈이 투구 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다. 박종훈도 르위키와 함께 월요일에 검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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