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닝포인트CC 1년 무료 이용권 당첨자 "5000원 복권도 된 적 없는데..."

조희찬 기자I 2017.04.30 17:42:06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경품 이벤트

30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가 끝난 후 진행된 경품 이벤트에서 경기도 안성에서 온 주상윤(45·사진 가운데) 씨가 써닝포인트 1년 무료이용권의 주인공이 됐다. 주상윤 씨가 대회 우승자 김지현(왼쪽), 곽재선 KG그룹 회장(오른쪽)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용인=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용인=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저요! 여기요!”

써닝포인트 1년 무료이용권의 주인공은 경기도 안성에서 온 주상윤(45) 씨의 차지가 됐다. 주 씨는 30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가 끝난 후 진행된 경품 이벤트에서 호명되자 티켓을 흔들며 시상대로 뛰쳐나갔다. 주씨는 이날 써닝포인트CC 1년 무료 이용권을 손에 넣었다.

이번 대회 우승자 김지현(26)이 우승 시상식 후 당첨자 추첨을 진행했다. 주 씨는 “아내랑 연휴라서 바람을 쐬러 왔는데 이런 행운이 내게 찾아왔다”며 “원래 경품 행사 같은 운이 없다. 평소 복권 5,000원짜리도 당첨된 적이 없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할 만큼 기뻐했다.

주 씨는 이어 “골프를 좋아한다. 아직 써닝포인트CC에선 라운드를 해 본적이 없다”며 “평소 KLPGA를 보면서 한 번쯤 꼭 쳐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 만큼 앞으로 자주 써닝포인트CC를 찾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