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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티파티 마하의 ‘만약에 우리 둘 중 하나라도 (이미테이션 X 마하)’는 사랑보다 소중하고 애틋한 이별 이야기를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그려낸 팝 발라드 곡으로 애절한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화요비의 원곡을 마하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소화해냈다.
특히 쓸쓸하고 담담한 이별의 정서부터 카타르시스를 불러오는 절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의 변주가 마하 특유의 호소력 넘치는 보이스와 어우러지며 애잔한 감성을 자극하는 사운드를 완성, ‘웰메이드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준다.
드라마 ‘이미테이션’의 걸그룹 티파티는 극 중에서 전 세계 전무후무하게 최저 시급제를 적용받는 ‘월급 받는 아이돌’이자 생계형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3인조 걸그룹이다. 티파티는 매 에피소드마다 현실을 반영한 듯한 실감 나는 연기는 물론 수많은 사건과 위기를 극복하며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KBS2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이자 그들에게 닥친 미스터리한 사건과 사랑을 겪으며 진정한 ‘나’를 찾고 토닥임을 주는 공감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