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아나운서는 “KPGA 대상이 제네시스 포인트, 제네시스 대상으로 지난해 바뀐만큼 올해 처음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기대가 어마어마했는데요. 상금이 총 15억원, 우승상금이 3억원이나 되는 등 국내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였던 만큼 모두가 기다렸던 대회였어요”라며 “기대 이상이었던 이 대회는 단지 대회가 아니라 축제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부상으로 걸린 제네시스 G70 2대가 모두 주인을 찾아갔어요. 13번 홀에서 홀인원이 기록한 조민규 선수가 ‘내 차야! 내 차!’ 하면서 티박스에서 세레머니를 하며 뛰어다녔던 장면은 다들 기억을 하실거에요”며 “어려운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의 새로운 코스레코드 8언더도 기록을 했고요. 첫 대회 2만7000명의 어마어마한 관중 역시 새로운 기록입니다. 내년 대회가 벌써 기대됩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