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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인터내셔널 크라운, 美 샌프란시스코 레이크머세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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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5.11.03 17:26:45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메디힐 챔피언십 개최해 골프 팬에 익숙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한화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27년 국가대항전 한화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사진=대회조직위 제공)
한화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세계 유일의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7개 팀과 월드 팀 이 참가해 여자 골프의 다양성과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는 대회다. 지난달 26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올해 대회에서는 호주(이민지·해나 그린·그레이스 김·스테퍼니 키리아코)가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외곽에 위치한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은 세계적 코스 설계가 앨리스터 매켄지의 설계 철학을 담은 명문 코스다. 최근 유명 코스 설계가 길 핸스의 리노베이션을 통해 코스 본연의 아름다움과 플레이 특성을 한층 선명하게 복원했다.

1922년 개장한 레이크 머세드 골프 클럽은 오랜 기간 여자 골프의 주요 무대로 자리해 왔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을 개최했다. 2018~2019년, 2021년에는 ‘LPGA 메디힐 챔피언십’ 개최지로 선정됐다.

크리스 매드슨 LPGA 아시아태평양 지사장은 “한국에서 한화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이어, 다음 대회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아름다운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열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화와 함께 여자골프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는 이 특별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찬혁 한화생명 박찬혁 WX 실장은 “샌프란시스코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3사의 AI센터인 HAC(Hanwha AI Center)가 위치한 곳이며, 한화 금융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이정후 선수가 소속돼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지난 2024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등 여러모로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유서 깊은 골프장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차기 대회를 열게 되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올해 한국서 열린 한화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사진=대회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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