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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센 타이어는 M 클래스에 엔페라(N’FERA) SUR4G를 단일 타이어로 공급한다. 아울러 해당 클래스의 기술적 완성도와 레이스 안정성을 동시에 책임진다.
M 클래스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M 디비전 차량으로 치러지는 클래스로 F바디부터 G바디까지 참가할 수 있다. 섀시 별로 M2, M3, M4 등 다양한 차종이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유일 BMW 스프린트 경기다. 슈퍼레이스는 “넥센타이어의 후원으로 클래스 운영의 일관성과 공정성은 물론, 참가자의 레이싱 경험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슈퍼레이스는 클래스별 타이어 브랜드를 특화하고 각 브랜드의 기술적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후원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 M 클래스는 넥센 타이어,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브리지스톤이 각각 후원한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M 클래스는 슈퍼레이스를 처음 경험하는 참가자들이 레이스의 재미를 체감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넥센 타이어와의 협업을 통해 더 안정적이고 치열한 레이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