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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공개열애 후폭풍?…또 행사 취소

김윤지 기자I 2018.08.30 17:01:14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현아 측이 예정됐던 행사를 또 취소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측은 29일 오후 9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일 청년의 날 페스티벌 출연 확정이 돼 있던 아티스트 현아의 출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년과미래 측은 현아의 소속사에서 공연이 1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갑자기 취소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유는 “소속사 내부 사정”이었다.

앞서 현아는 이달 초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함께 활동 중인 유닛 그룹 트리플H의 펜타곤 멤버 이던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후 현아는 ‘2018 INK 콘서트’ 등 예정돼 있던 행사에 불참했다.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포토 행사와 화보 촬영만 소화했다. 이던 역시 펜타곤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포함해 각종 행사에 불참하다 결국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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