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NEW에 따르면 오는 22~23일 양일 부산과 대구 지역에서 류승완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확정됐다. ‘밀수’ 무대인사에는 늘 흥미롭고 신선한 스토리로 극장가를 찾는 류승완 감독과 해녀들의 든든한 리더 엄진숙 역의 염정아,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 역의 조인성, 야망으로 불타는 브로콜리 장도리 역을 맡은 박정민, 바다 위 밀수 사냥꾼 이장춘 역의 김종수, 군천 바닥 정보통 고옥분 역의 고민시에 더해 엄진숙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해녀즈’ 박경혜, 주보비, 권 상사의 충실한 부하 애꾸 역의 배우 정도원 그리고 이장춘의 오른팔 김수복 역의 안세호가 함께한다.
‘밀수’ 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26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