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크원 관계자는 23일 이데일리에 “조유리가 ‘오징어게임’ 시즌2에 캐스팅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양해를 당부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다. 시즌2는 올 하반기 첫 촬영을 목표로 한다. 앞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이 시즌2에 캐스팅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조유리는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신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출신이다. 2021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웹드라마 ‘미미쿠스’에 여자 주인공 오로시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분야로 발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