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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우월한` 근무환경..8명 다 모이니 그냥 화보가 되네요

박지혜 기자I 2016.07.19 21:01:22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배우들 (사진=코스모폴리탄)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여성이라면 부러워할 배우 아이유의 근무환경이 화보를 통해 전해졌다.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은 19일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배우들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드라마로, 앞서 원작 ‘보보경심’은 중국에서도 드라마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모았다.

이 드라마는 이준기, 아이유를 비롯해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윤선우 등 대세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하며 기획 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화보 촬영을 위해 모인 배우들은 드라마 촬영 내내 사극 의상을 입고 있다가 오랜만에 기성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며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서로의 모습에 칭찬하기도 하고, 이런 모습을 처음 봤다며 놀라는가 하면, 촬영 중간중간 셀카를 함께 촬영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 가운데 강하늘은 “성격 좋은 또래 배우가 많아 촬영 초반부터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며 드라마 촬영 순간을 떠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고려황실에 역사의 키를 쥔 여인이 타임슬립 해 황권경쟁 중심에 서 있는 황자들과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감성 멜로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이 함께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들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오는 8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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