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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초청작을 발표했다. 집행위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그 후’가 경쟁 부문, ‘클레어의 카메라’가 스페셜 스크리닝 부분에 초청되며 두 편의 영화로 칸을 찾게 됐다. ’클레어의 카메라‘는 프랑스 파트파임 교사이자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자벨 위페르, 김민희, 정재영 등이 출연한 영화다.
올해 칸영화제는 5월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