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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운은 6일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에서 “너무 늦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좀 빨리 여러분을 뵙고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라이브를 해야 할 지 트위터 같은 걸로 인사를 먼저 드려야 할지 고민했다”고 했다. 아울러 “긴 글은 글 뉘앙스에 따라 제가 생각했던 것과 얘기가 다르게 흘러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라이브로 찾아뵙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동운은 “조심해야 하는 입장이었고, 그런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여러분이 조금 더 속상해하셨을 것 같고, 혼란이 더 가중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회사와 형들한테 어려운 짐을 나눠 드리게 됐다. 그 부분에 대해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다”면서 “앞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잘해보겠다”고 했다. 손동운은 팬들에게 재차 사과한 뒤 “오래, 계속해서 여러분을 만나뵐 수 있도록 제가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손동운은 지난달 27일 SNS에 자필로 적은 편지를 올려 오는 9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는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손동운의 결혼이 하이라이트의 팀 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우려를 표했다. 열애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상황 속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한 점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낸 팬들도 적지 않았다. 10년 넘게 응원을 보내준 팬들이 대부분인데 결혼 발표 전후 팬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다는 점이 지적 대상이 됐다.
1991년생인 손동운은 2009년 하이라이트의 전신인 비스트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팀의 막내인 손동운은 하이라이트에서 가장 먼저 결혼을 발표한 멤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