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살림남2' 김미려, 건강검진 후 모친 앞 눈물 …왜?

김현식 기자I 2021.10.02 17:30:1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 왜 모친과 마주 앉아 눈물을 쏟았을까.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은 ‘워킹맘’ 김미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그간 육아, 살림, 방송 출연, 뮤지컬 공연 등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하던 김미려는 최근 몸의 이상 신호를 느껴 건강검진을 받았다.

초음파, 내시경 등 각종 검사를 마친 김미려는 며칠 후 남편 정성윤과 함께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을 다시 찾았다가 의사로부터 검진 결과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때마침 연락이 통 닿지 않아 걱정된 마음에 딸의 집을 찾은 어머니는 김미려의 어두운 표정을 보고 검사 결과를 물어봤으나 김미려가 “내 입으로 얘기 못하겠다”며 머뭇거리기만 하자 더욱 불안해했다고 제작진 측은 전했다.

이런 가운데 마주 앉아 하염없이 눈물만 쏟고 있는 김미려 모녀의 모습이 담긴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김미려의 현재 몸 상태 어떤지 걱정과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사진이다.

김미려의 건강 검진 결과와 모녀가 함께 흘린 눈물의 사연은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