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참여자들에게 원데이 클래스 체험의 기회를 선사하고, 이를 통해 생활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인프라를 확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해 10월에 열린 시즌1을 통해 많은 생활체육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스포츠토토의 생활스포츠 활성화 캠페인 시즌2는 지난 8일부터 응모를 시작했다. 테니스와 배드민턴, 펜싱, 윈드서핑, 그리고 크로스핏 등 최근 대중들에게 각광받는 다양한 생활스포츠 종목을 준비했다.
테니스의 경우 국내 여자테니스계의 전설적인 선수인 전미라가 강사로 초빙됐으며, 배드민턴에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과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복식 동메달에 빛나는 라경민이 강사로 나선다. 펜싱에서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이자 2016 펜싱 청소년 대표 감독을 역임한 최병철이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한다.
윈드서핑 종목에서는 김쌍기 클럽서프 대표가 선정됐고, 크로스핏에서는 2012년 머슬매니아 유니버스 코리아 스포츠 모델 1위를 차지했던 이현민이 초청강사로 참여한다.
이미 25일 현재 3만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보이는 등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두 가지 이벤트를 통해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 ‘당신을 위한 건강 더하기’에서는,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현재 자신의 신체질량지수(BMI)를 알아본 후, 결과와 함께 추천 운동을 확인하면 된다. 특히 SNS를 통해 이벤트 URL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두 번째 ‘스포츠 셀럽과 함께 스포츠 나누기’에는 참여하고 싶은 생활스포츠 원데이 클래스 종목의 상세 내용과 일정을 확인한 후, 종목을 신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후 함께하고 싶은 친구에게 이벤트 URL을 공유하면 역시 당첨 확률이 증가한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기념품과 다과 등이 제공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5월6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5월7일에 발표되며, 스포츠토토 및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