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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과 일본 톡파원은 복합 시설 단지인 아자부다이힐스에 위치한 팀랩 보더리스 전시관을 둘러본다.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개관 1년 만에 약 2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된 스크린에 띄우는 체험, 인증샷을 부르는 화려한 작품들의 향연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이찬원은 ‘트민남’ 전현무에게 “이건 진짜 형 배 아프겠다”며 감탄하고 전현무 역시 “이건 좀 그렇다”며 공감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총 7가지로 구성된 코스 요리를 즐기며 아름다운 도쿄타워를 1열로 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방문한다.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한 김숙은 “나 재윤이(일본 톡파원) 사랑할 뻔했어”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도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도쿄타워의 숨겨진 인증샷 스폿들도 소개하며 뉴욕의 덤보처럼 건물 사이에 도쿄타워가 자리한 모습을 포착할 수 있는 스폿부터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도쿄타워의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스폿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베네치아 랜선 여행 2탄에서는 이탈리아 톡파원이 형형색색 알록달록한 집들로 가득 차 있는 부라노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한다. 17세기에 지어진 이후 지반 침하로 인해 약 1.83m가 기울어졌다는 기울어진 종탑도 만나며 곳곳에서 아슬아슬한 종탑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기사식당처럼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곤돌리에레들이 즐겨 찾는다는 맛집도 가본다. 톡파원이 찾아간 맛집은 창문 너머로 베네치아 운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고. 당일에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튀김부터 소의 간 요리까지 맛보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한다. 더불어 와인을 주유소처럼 직접 가져온 병에 덜어가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와인 주유소도 가본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도쿄,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물론 호주 케언스와 미국 캘리포니아 랜선 여행도 떠난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