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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은 1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공동 2위를 기록했으나, 2라운드에서 1타를 더 줄이는 데 성공해 단독 2위 정무진(설악고부설방송통신고·1언더파 143타)을 1타 차로 따돌렸다.
김성찬은 리더보드 가장 윗 자리를 꿰차 특전으로 주어지는 프로 대회 출전권을 노린다. 남자부 종합 우승자에게는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2부) 하반기 1개 대회 출전권과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시드권이 주어진다.
총 81명 중 공동 60위까지 최종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명이 기권해 총 61명이 본선에서 경쟁한다. 61명 중 33명이 고등학생이고 28명이 중학생이다.
정예준(천안중앙고부설방송통신고)이 단독 3위(이븐파 144타), 최유준(과천문원중), 김동운(수성방송통신고)이 공동 4위(1오버파 145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선두였던 이상민(영동산업과학고)은 2라운드에서 5타를 잃어 공동 7위(3오버파 147타)로 순위가 하락했다.
남중부에서는 최유준이 공동 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여자부에서는 마지막 4개 조가 경기를 마치지 못해 다음날 오전 일찍 잔여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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