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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에서 연장 10회초 박해민의 밀어내기 볼넷 등 3점을 몰아쳐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키움과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앞서 LG는 3연전 첫 경기였던 지난 17일 경기에서도 연장전 접전 끝에 이긴 바 있다. 38승 1무 28패가 된 3위 LG는 2위 키움(39승 1무 27패)과 승차를 다시 1경기로 좁혔다.
양 팀 선발투수의 눈부신 호투가 빛났다. LG 선발 애덤 플럿코는 7회까지 공 89개를 던지면서 4피안타(1피홈런) 1실점만 허용했다. 삼진은 무려 9개를 잡았다.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도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7이닝을 4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탈삼진은 7개였다. 투구수도 95개로 플럿코에 전혀 뒤지지 않았다. 하지만 두 선발 모두 1-1 동점에서 교체돼 승패와는 무관했다.
두 팀이 정규이닝 동안 뽑은 점수는 솔로홈런 한 방씩이었다. 키움은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정후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139km 몸쪽 커터를 잡아당겨 홈런으로 연결했다.
7회초에는 0-1로 끌려가던 LG가 동점을 만들었다. 주인공은 채은성이었다. 선두타자로 나선 채은성은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요키시의 142km짜리 투심을 걷어올려 좌중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1-1 동점 상황에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팽팽했던 균형은 10회초 LG쪽으로 확 기울었다. 선두타자 이상호의 빗맞은 내야안타가 행운의 신호탄이었다. 이어 유강남의 희생번트때 3루수 송성문이 2루로 공을 송구했지만 1루주자 이상호의 발이 더 빨랐다. 김민성의 친 땅볼 타구 역시 1루수 전병우가 잡아 3루로 던졌지만 역시 이상호의 3루행을 막지 못했다.
내야안타와 연속 야수선택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LG는 홍창기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기세가 한풀 꺾이는 듯 했다. 하지만 다음타자 박해민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동점 균형을 깼다. 이어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와 채은성의 중견수 희생플라이까지 더해 순식간에 4-1로 점수차를 벌렸다.
LG는 10회말 마무리 고우석을 투입해 승리를 지켰다. 이틀전 천신만고 끝에 개인 통산 100번째 세이브를 달성한 고우석은 이날도 살짝 불안했다. 2사 후 전병우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1실점했지만 동점까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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