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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1971년 CBS 기독교방송의 MC를 맡았고 2년 후인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 보조 MC를 맡으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특히 1975년 KBS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의 MC에 발탁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뽀빠이 아저씨’라는 애칭을 얻은 이상용은 약 9년 동안 ‘모이자 노래하자’의 MC로 활약하며 어린이들과 소통했다. 아역배우 출신 박설희, 장서희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장교 출신인 고 이상용은 1989년부터 MBC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로 시청자를 만났다. 이후 1999년에는 MBC ‘아름다운 인생’에 출연하며 노인 문제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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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최근까지도 방송과 행사, 강연 등을 이어오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상용은 지난해 12월 28일 방송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하기도 했다. MBC 예능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인물로 꼽힌 이상용은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상용은 9일 오전 감기 기운으로 서울성모병원 진료를 받고 귀가 중 사망했다. 향년 82세.
이상용의 측근은 이데일리에 “어제 어버이날을 맞아 요양원에서 두 개의 강의를 하셨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인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유족에 따르면 빈소는 오는 10일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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