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주)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이 창립 15주년을 기념, ‘효(孝) IN on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골프존이 주최하고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효(孝) IN one 프로젝트’는 8일 서울시 노원, 도봉, 동대문, 용산 등 4개 지역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찬 회장을 포함, 골프존유원홀딩스, 골프존, 골프존네트웍스, 골프존리테일, 골프존엔터테인먼트, 골프존카운티에 근무하는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효상자(멸치, 김, 참치, 참기름, 쌀, 사탕 등), 떡케익(골프존 창립 15주년 기념) 등을 전달하며 골프공을 이용한 마사지 봉사도 진행한다.
특히 제일정형외과와 협의해 개발한 마사지 봉사는 운동 처방사를 통한 어르신 맞춤형 운동방법이다. 임직원들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골프공 마사지 방법과 골프공 마사지 포스터를 전달, 어르신들이 수시로 규칙적인 마사지를 통해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성준 골프존 CSV실 실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임직원의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골프존 임직원은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