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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 5이닝 무실점 역투' 키움, NC 꺾고 홈 7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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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2.07.08 21:26:48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키움히어로즈 경기. 키움 선발 한현희가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척=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키움히어로즈가 강력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홈경기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키움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선발 한현희의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키움은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동시에 홈 7연승을 이어갔다. 안방 고척스카이돔에서 6월 28일 KIA전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52승 1무 30패가 된 키움은 선두 SSG랜더스를 바짝 추격했다. 반면 전날 한화이글스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던 NC는 4연승 뒤 2연패를 당했다.

키움은 1회말 2점을 선취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안타 2개로 만든 2사 1, 2루 기회에서 5번 지명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좌익수 옆을 꿰뚫는 2루타로 주자 2명을 모두 홈에 불러들였다.

이어 2-0으로 앞선 5회말 1사 후 김혜성이 유격수 쪽 내야안타로 출루하자 이정후가 1루수 옆을 총알처럼 지나 우측 외야 담장까지 굴러가는 3루타를 터뜨려 1점을 추가했다.

5회까지 키움 선발 한현희의 호투에 1점도 뽑지 못한 NC는 한현희가 내려간 6회부터 반격을 시작했다. NC는 6회초 선두타자 권희동이 좌중간 안타와 좌익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후속타자 박민우의 희생번트로 1사 3루를 만든 NC는 양의지의 2루 땅볼때 1점을 만회했다. 8회초 에는 권희동의 솔로홈런까지 더해 2-3, 1점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키움은 끝내 역전을 허락하지 않았다. 키움 마무리 문성현은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문성현은 선두타자 박석민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후속타자를 범타 처리해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키움 선발 한현희는 5이닝동안 85개 공을 던지면서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틀어막았다. 삼진도 5개니 빼앗는 등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이날 호투로 시즌 4승(2패)째를 챙겼다.

반면 NC 선발 드루 루친스키는 6이닝 7피안타 1볼넷 3실점의 퀄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하고 시즌 6패(6승)째를 당했다.

그동안 키움에게 유독 약했던 루친스키는 이날도 패전을 기록하면서 키움전 5연패 늪에 빠졌다. 키움 상대로 마지막 선발승을 거둔 것은 200년 8월 18일 창원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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