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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승은 26일 서울 더화이트베일 그랜드볼룸에서 12세 연하 모델 겸 배우 최영설(33)과 화촉을 밝힌다.
양정승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다. 축가는 절친한 가수 이장우가 맡는다. 신혼여행은 두 사람의 스케줄을 고려해 연기했다.
최영설은 연극 ‘작업의 정석’, ‘보잉보잉’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양정승은 2008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그룹 블랑세븐을 데뷔시키고 이장우와 ‘하루를 일년처럼 살아’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