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
|
| (사진=SNS) |
|
| 故 문빈(사진=이데일리DB) |
|
| 찬희(사진=이데일리DB) |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SF9 찬희가 고(故) 아스트로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찬희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문빈과 함께한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문빈을 안고 잠이 든 찬희의 모습과 문빈과 찬희가 함께 나란히 걸어가고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찬희는 사진을 올리며 별다른 코멘트는 덧붙이지 않았다.
찬희와 문빈은 2007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동방신기 멤버들과 닮은 꼬마들로 구성한 ‘꼬마 동방신기’로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당시 찬희와 문빈은 각각 믹키유천과 유노윤호를 닮은 소년으로 출연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함께하는 등 오랜 시간 깊은 인연을 쌓았다. 아역배우를 거쳐 아이돌 가수로 데뷔했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찬희가 사진을 게재한 이날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식이 엄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