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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홈런 2개 등 18안타 13점을 뽑아 13-5로 이겼던 삼성은 개막 2연전에서 무려 33안타 24점을 쏟아부으며 2연승을 달렸다. LG트윈스, SSG랜더스와 함께 공동 선두로 시즌을 출발했다.
삼성은 2회말 키움 선발 하영민을 상대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2사 후 김헌곤을 시작으로 5연속 안타와 키움 유격수 이재상의 실책을 묶어 4점을 뽑아 4-0으로 달아났다.
키움은 3회초 2사 만루에서 최주환이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삼성은 곧바로 3회말 르윈 디아즈의 우중월 솔로홈런으로 점수차를 다시 벌렸다.
키움이 4회초 루벤 카디네스의 적시타에 힘입어 5-3, 2점 차로 추격하자 삼성은 5회말 김영웅이 솔로 홈런에 이어 6회말 박병호가 투런 홈런으로 9-3까지 달아났다.
키움은 8회초 카디네스의 만루홈런으로 9-7까지 따라붙었지만 삼성은 8회말 디아즈가 다시 투런포를 터뜨려 키움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삼성의 차세대 마무리 투수로 기대를 모으는 ‘슈퍼루키’ 좌완 배찬승은 6-3으로 앞선 6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공 8개로 간단히 삼자범퇴 처리하고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외국인타자 디아즈는 홈런 2방으로 3타점 2득점을 올리면서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2번타자로 나선 류지혁도 3타수 2안타 3타점 활약으로 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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