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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유명 배우이자 제작자이고 투자자다. 영화 ‘회사원’을 공동 제작했고, ‘영화는 영화다’는 공동 투자했다. 오는 4월 개봉 예정으로 아카데미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필로미나의 기적’에는 개인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51K’라는 이름의 연예기획사도 운영하고 있다.
소지섭은 “투자하고 싶은 영화는 내 마음을 움직인 영화, 하고 싶은 영화는 캐릭터가 선명하게 살아 있는 영화다”라면서 “좋은 영화를 관객에게 소개하는 것도, 엔딩크레딧에 내 이름이 들어가는 것도 매력적인 일이라 개인 자격으로 투자했다.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다”고 전했다.
연예계 데뷔 18년 차에 접어든 소지섭은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행복 역시 포기하지 않았다. “나를 둘러싼 환경은 많이 달라졌지만 나 자신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그러고 싶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배우, 의외성 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바랐다.
이번 화보에선 과거 인터뷰에서 밝혀 화제가 됐던 문신도 과감하게 공개했다. 소지섭은 해당 문신과 관련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다이아몬드 안에 직접 설립한 회사 이름 51K, 위쪽으로는 건물을 새겼다. 꿈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 소지섭의 두 얼굴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젠틀맨’ 3월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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