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낭만’ 전곡 음원을 발매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낭만’은 ‘사랑이 낭만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기성 있게 풀어낸 R&B 앨범”이라며 “올해 성인이 된 빅나티가 학교를 벗어나 20살 R&B 아티스트로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앨범에는 지난 4월 선공개해 음원차트를 강타한 ‘정이라고 하자’와 타이틀곡 ‘낭만교향곡’을 포함해 총 12트랙을 담았다.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박재범, 창모, 미노이, 10CM, pH-1, 디보 등이 참여했고, 프로듀서진에는 드레스, 코스믹보이, 토일, 보이콜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낭만교향곡’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웅장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로 이어지는 전개가 인상적인 곡으로 창모와 박재범이 피처링했다.
소속사는 “빅나티의 풋풋한 보컬, 창모의 거친 랩, 박재범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