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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銀’ 박혜정 “광고 러브콜 3개…포상금은 5000만원”

김미경 기자I 2024.08.25 17:53:49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가 광고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4시 40분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MC 김숙은 박혜정 선수에게 “(탁구) 신유빈 선수가 바나나 먹방으로 화제가 됐다. 박혜정 선수도 중간 중간 뭐 먹지 않았냐”고 묻자, 박혜정 선수는 “쉬는 시간에 저도 바나나를 먹었는데 안 잡히더라. 2개나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광고 러브콜이 있었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박혜정 선수는 “3개 정도 있다”고 답하면서도 비밀이라 밝힐 수는 없다고 했다. 패널들은 ‘사당귀’에서 박혜정이 최애 치킨을 언급한 것을 얘기하며 “치킨 들어왔을 것 같다”, “치킨이면 우리 지분 있다”고 추측했다.

전현무가 이번엔 포상금에 대해 묻자 박혜정은 “포상금을 받았다. 5000만 원 정도”라고 답했다. 전현무가 “혹시 고스란히 아버지 통장으로 갔냐”고 묻자 박혜정은 “돈 관리는 각자하는게”라고 똑 부러지게 답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방송한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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