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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섹시해진 셀레나 고메즈, 새 앨범 발매

박미애 기자I 2015.10.13 17:15:58
셀레나 고메즈의 새 앨범 ‘리바이벌(Revival)’ 커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저스틴 비버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의 새 앨범 ‘리바이벌(Revival)’이 12일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로어(Roar)’·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프로블럼(Problem)’ 등을 만든 히트곡 제조기 프로듀서 맥스 마틴(Max Martin), 스웨덴 출신의 프로듀서 듀오 맷맨 & 로빈(Mattman & Robin)이 참여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개인적인(Personal)’, ‘프로페셔널한(Professional)’, ‘관능적(Sexual)’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이번 앨범의 주제로 잡고, 이번 앨범을 통해 본인이 하는 음악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셀레나 고메즈의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인터스코프 레코드(Interscope Record)에서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수록곡으로는 에이셉 라키가 참여한 첫 싱글 ‘굿 포 유(Good For You)’,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두 번째 싱글 ‘세임 올드 러브(Same Old Love)’ 그리고 이전 댄스 넘버들의 느낌을 살린 업 템포 곡 ‘미 앤 더 리듬(Me & The Rhythm)’을 포함하여 총 16곡이 수록됐다.

그녀가 지난 6월 선보인 첫 싱글 ‘굿 포 유(Good For You)’에는 힙합 아이콘 에이셉 라키(A$AP Rocky)가 참여, 빌보드 싱글 차트 6위로 데뷔했다. 롤링 스톤(The Rolling Stone)지는 셀레나 고메즈의 첫 싱글 ‘굿 포 유(Good For You)’를 2015년 최고의 트랙 25위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셀레나 고메즈는 2002년 데뷔, 음악계 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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