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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날 올린 사진을 리트윗하며 “불행히도 놀랍지 않다”며 “나는 (선수들이) 7위 또는 8위를 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었다”고 글을 올렸다.
밥 데 용 코치가 리트윗한 사진은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 직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있는 뒷모습이다. 그는 이 사진 아래 “한국 선수들이 팀추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적은 바 있다.
네덜란드 출신으로 토리노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밥 데 용 코치는 지난해 4월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19일 팀추월 경기 직후 울고 있는 노선영 선수를 홀로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