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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6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이하 ‘로키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 분)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분),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 분)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다.
‘로키’는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 최다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디즈니+ 최고의 시리즈로 손꼽히는 바.
공개된 시즌2 포스터에는 시계 바늘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로키(톰 히들스턴 분)의 알 수 없는 표정이 담겨있다. 웃고 있는 듯하지만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그의 얼굴에는 이번 시즌에서 마주하게 될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과 거대한 위험을 예고하는 듯하다.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듯 일렁이는 공간과 초록색으로 물든 로키의 눈동자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온 로키의 특별한 여정을 기대케 한다.
‘로키2’에는 지난 2011년 영화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12여 년 동안 마블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로키를 최고의 캐릭터로 완성시켜 온 톰 히들스턴을 비롯해 로키와의 넘치는 케미로 사랑을 받은 모비우스 역의 오웬 윌슨, 여자 변종 로키 실비를 연기한 소피아 디 마티노 등이 출연한다. 또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키 호이 콴과 ‘왕좌의 게임’ 케이트 딕키가 합류해 더욱 강력한 캐스트를 완성했다.
‘로키2’는 오는 10월 6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