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진아는 10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단독 공연 ‘도시의 속마음’을 진행한다.
이진아가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에브리데이 아이 싱 포 조이’(Everyday I Sing For Jo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공연 타이틀과 동명의 새 앨범을 낸 이후 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안테나는 “이진아는 신보 수록곡을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몰입감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진아는 그간 ‘시간아 천천히’, ‘밤과 별의 노래’(Starry Night), ‘런’(RUN), ‘꿈같은 알람’ 등 위로와 공감 메시지를 담아낸 곡들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정규 3집에 해당하는 새 앨범 발매일은 이달 13일이다. 총 12곡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