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美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선물 받아

김윤지 기자I 2018.08.02 16:51:07

中팬클럽의 데뷔 7주년 축하 광고
"글로벌 대세스타 입증"

사진=어썸이엔티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서준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이는 2011년 8월에 데뷔한 박서준의 7번째 데뷔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팬클럽이 준비한 선물로, 현지시간으로 1일 오전 6시부터 이틀간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LED 광고판에서 볼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방탄소년단, 워너원 등 국내 아이돌의 팬선물 광고가 게재된 적은 있으나 배우로서는 박서준이 최초다.

뉴욕 맨해튼의 최고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광장은 전세계에서 광고 단가가 높은 장소 중 하나다. 그렇기에 이번 광고에 소요되는 비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박서준은 지난달 26일 종영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이후 그간 밀린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후 차기작 영화 ‘사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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