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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주최하는 ‘2025 아이콘매치’는 한때 세계 축구를 주름잡았던 스타들이 모여 FC 스피어(공격수 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 팀)로 나뉘어 맞대결을 펼치는 이색 이벤트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아이콘매치는 실드 유나이티드가 FC 스피어를 4-1로 크게 이겼다.
드로그바는 지난해 패배를 떠올리며 “퍼디난드의 미소처럼 지난해는 수비수 팀이 훨씬 조직적이고 안정적이었다”며 “선수 경험상 수비에 집중한 팀이 그런 운영을 할 수 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실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뛴 야야 투레와 클라렌스 세이도르프를 수비수로 분류하는 건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2년 연속 한국을 찾은 드로그바는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돼 좋다”며 “한국 문화를 더 알게 됐고, 서울에서 다양한 팬들을 만나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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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FC 스피어를 이끄는 건 아르센 벵거 감독이다. 현역 시절에는 경쟁 관계였으나 이번엔 힘을 합하게 됐다. 드로그바는 “현역 시절엔 그랬으나 존중심을 갖고 있다”며 “훌륭한 지도자와 함께해 영광이고 좋은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거 벵거 감독과 몇 차례 친선 경기를 함께 했었는데 그때처럼 부상 없이 즐기라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 중 기대가 되는 선수로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호나우지뉴, 스티븐 제라드 등 좋은 선수가 많이 합류했다”며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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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그바는 아이콘매치가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만원 관중이었고, 가족과 함께 오는 경우도 많았다”면서 “축구에 대한 즐거움이 나아가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아이콘매치 :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메인 경기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025 넥슨 아이콘매치 참가 명단>
△FC 스피어(감독 아르센 벵거)
- 잔루이지 부폰, 디디에 드로그바, 티에리 앙리, 에덴 아자르,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로베르 피레스, 호나우지뉴, 카카, 가레스 베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웨인 루니, 스티븐 제라드, 박지성, 구자철, 설기현, 이범영
△실드 유나이티드(감독 라파엘 베니테스)
- 이케르 카시야스,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욘 아르네 리세, 카를레스 푸욜, 마이콘, 애슐리 콜, 솔 캠벨,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클로드 마켈렐레, 질베르투 실바, 알렉산드로 네스타, 마이클 캐릭, 이영표, 박주호, 김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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