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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 “‘걸스피릿’, 후배들에 좋은 기회됐으면”

이정현 기자I 2016.07.18 15:37:00
인피니트 성규
[고양=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MC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성규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태극로에 있는 빛마루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 제작발표회에서 “‘걸스피릿’을 통해 처음으로 프로그램mc를 맡게 됐다”라며 “같이 함께하는 조세호 형부터 시작해서 구루 형들 많이 도와주셔서 배워가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걸스피릿’의 주인공들이 열두명의 걸그룹 분들이니. 이분들이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잘 돕도록 하겠다”라며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주목받지 못한 걸그룹 보컬의 숨은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 피에스타 혜미, 스피카 김보형 등이 출연한다.

성규는 “아이돌 분들이 혼자 만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라며 “열두명의 걸그룹 후배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거 같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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