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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우리들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무궁무진한 매력의 무대가 펼쳐진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는 게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성한 무대와 토크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MC 박보검과 찰떡 케미를 발산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자아낸다.
이무진은 이날 첫 대면한 박보검의 비주얼에 감탄하며 “너무 계속 쳐다보진 마세요”라고 돌발 요청을 한 것도 잠시, 이내 “제가 잘못했어요”라고 외쳐 녹화 현장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무진은 최고의 히트곡 ‘신호등’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은 곡”이라고 밝히며 숨겨진 가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무진은 다양한 토크 외에도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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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네 번째 게스트로는 장들레가 출연해 무대를 장식한다. 장들레의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옥상달빛 김윤주가 이날 응원 차 현장을 방문해 이목을 모은다. 장들레는 “(김)윤주 언니가 박보검 님이 저희 회사에 오면 우리 아티스트들은 다 나가라고 했다”고 폭탄 발언을 하는가 하면, 박보검과의 듀엣을 앞두고 “7월에 결혼을 하는데 이 노래를 부를 때만 잠시 반지를 빼겠다”고 선언하는 등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메카니즘으로 팀을 결성한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 조혜련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카니즘을 결성한 조혜련은 “유재석 씨가 뮤직비디오 촬영 때도 어시스트를 해줬다”고 밝히고 페퍼톤스는 유재석과 카메라에 얽힌 ‘웃픈’ 현장 이야기를 공개한다. 또한 조혜련은 “늘 수요 없는 공급을 해왔다”며 페퍼톤스와 메카니즘을 결성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힌다. 메카니즘의 진솔한 토크와 에너지 넘치는 유니크한 무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시즌즈’는 3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