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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8일 “신규 여행 예능 ‘찐친 바이브’(가제)에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찐친 바이브’는 개성 만점 각자 다르게 바쁜 삶을 살아온 세 명의 여성 스타가 항상 꿈꿔온 일탈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여행 예능이다.
WM엔터 측은 “그동안 효정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여행, 캠핑, 등산, 요리, 운동, 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취미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여행 예능에 최적화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긍정적인 기운과 대체 불가의 사랑스러운 예능감은 물론, 특유의 똑 부러지는 알뜰살뜰함까지 겸비해 수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효정은 그간 특유의 밝고 상큼한 에너지로 ‘인간 비타민’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오마이걸 활동은 물론, 각종 방송 프로그램, 콘텐츠, 광고 등 분야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재 구독자 수 약 26만명을 보유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 ‘쩡이언니’를 통해 크리에이터로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