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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짐승남’ 트롯 가수 도윤이 신곡 ‘짐승처럼’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윤은 지난 1일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3집 ‘짐승처럼’을 발매했는데요. ‘짐승처럼’은 도윤이 2019년 5월 발매한 ‘전성기’ 이후 2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도윤의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고스란히 담은 신곡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릅니다.
‘짐승처럼’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스타in이 밀착 취재했습니다. 레고레고!
#짐승처럼! 파이팅 있게!
“어우~ 어우~ 어우~ 어우~ 워어어어어어~↗”
상암동에 위치한 한 녹음실. 이곳에서는 도윤의 신곡 ‘짐승처럼’ 녹음이 한창이었습니다.
본격적인 녹음에 앞서 도윤은 독특한 방식으로 목을 풀고 있었는데요. 마치 ‘짐승처럼’의 도입부에 등장하는 타잔처럼 ‘어우~ 어우~’하면서 목을 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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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처럼’을 만든 김종천 작곡가가 잠시 녹음을 중단시키고 도윤에게 메시지를 전합니다.
남성미가 강하게 느껴지는 곡인 만큼 ‘파이팅’있게 부르라는 주문이었는데요. 과연 도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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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부터 달라진 도윤. 김종천 작곡가의 디렉팅을 온몸으로 받아들인듯했는데요.
좀 더 강렬하고 파이팅 있게 ‘짐승처럼’을 부르다 보니, 마치 호랑이가 포효하는 느낌이 듭니다.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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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도윤이 김종천 작곡가에게 말을 건넵니다. 직전 녹음이 살짝 마음에 안 들었는지 한 번 더 녹음하겠다고 하는데요.
이후에도 ‘한 번 더’, 또 ‘한 번 더’… 도윤의 넘치는 열정 덕에 녹음실의 열기도 후끈 달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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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도윤이 마음먹고 제대로 샤우팅 하면 ‘미워할 거야~’ 김경호 저리 가라 할 정도인데요.
왜 사람들이 ‘도윤 도윤’하는지 단번에 이해가 됐습니다. ‘엄지 척!’이 절로 나오는 실력파 가수 도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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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인근 서교동의 한 안무 연습실. 이곳에서는 도윤과 짐승들(?)이 ‘짐승처럼’ 안무 연습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두 팔을 크게 들어 올리고 네 명의 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요. 한 번만 봐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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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사람이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도윤과 짐승들이 ‘짐승 같은’ 칼각을 제대로 보여주는데요.
마치 그 칼날에 베일 듯한 느낌입니다. 날카로운 눈빛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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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무대를 위해 연습 또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무척 대단하게만 느껴집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무대가 거의 없지만, 코로나가 진정된 후 무대에서 ‘짐승처럼’ 무대를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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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인근에 위치한 서교동의 한 헬스장. 이곳에선 상의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카메라 앞에 선 도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40대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보유한 도윤. 그 모습을 보자마자 운동 욕구가 솟아납니다.
몸매 못지않게 강렬한 표정도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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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즈헬스’ 커버 모델이 된 듯한 포스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도윤.
신곡 ‘짐승처럼’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근육질 몸매를 꾸준히 가꿔온 도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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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짐승남’이 되어 돌아온 도윤. ‘짐승돌’ 2PM과 정면 대결해도 모자람이 없을 만큼 남성미가 철철 넘칩니다.
먼 훗날 도윤과 2PM이 ‘짐승남 대 짐승남’으로 컬래버레이션 해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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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강렬했던 헬스장 촬영에 이어 이번엔 도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기 위해 다시 카메라 앞에 섭니다.
본격적인 사진 촬영에 앞서 헤어스타일을 점검하고 있는 도윤인데요.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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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색 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 중인 도윤. 마치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찰떡같이 소화합니다.
훈훈한 동안 외모 못지않게 옷발도 잘 맞는 도윤. 다음 의상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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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핑크색 의상에 도전한 도윤. 이 옷 역시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데요.
비비드 한 색감마저 온몸으로 흡수한 도윤의 놀라운 소화력에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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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처럼’ 앨범 재킷 촬영의 하이라이트죠. 거칠게 상의를 찢는 촬영입니다.
마지막 촬영답게 도윤도 있는 힘을 다해 옷을 확! 찢는데요. ‘짐승처럼’을 넘어 아닌 ‘짐승’이 된 도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도윤에게 촬영을 마친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재킷촬영은 항상 힘든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노래 부르는 게 가장 쉬운 것 같고요(웃음). 오늘 사정없이 옷을 찢어봤는데, 즐거운 경험이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신곡 ‘짐승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도윤이었습니다.”
영상=박지은 인턴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