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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국가대표 감독 박세리, 상금 500억원의 `준비된 신부`

박지혜 기자I 2016.08.22 19:10:31
MBC스페셜 ‘박세리 내 생애 최고의 순간’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국가대표 감독 박세리의 일상이 MBC스페셜 ‘박세리 내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전해진다.

‘카리스마 박세리’, ‘박 보스’ 등의 별명을 가진 박세리의 반전 있는 일상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해야 직성이 풀리는 청소의 귀재이자 슈퍼마켓 마일리지까지 꼼꼼히 챙기는 살림의 여왕, 대여섯 가지 요리와 뒷정리까지 완벽한 요리사의 면모까지 박세리의 일상은 알뜰살뜰한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총 상금만 500억 원의 준비된 신부.

박세리의 25년 지기 한희원 전 골프선수는 “세리 언니는 연애할 때 애교가 많다. 남자 친구들한테 정말 잘했다”며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박세리의 연애스타일이 공개했다고.

딸이 빨리 시집가기를 바라는 부모님과 동료들의 애틋한 마음들, 그리고 무엇보다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박세리의 유쾌하고 솔직한 고백이 전해질 예정이다.

MBC스페셜 리우올림픽특집 ‘박세리,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은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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