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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는 지난달 6일 경북 울진에서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촬영하고 서울로 향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진구는 한 장면의 단역 출연을 마치고 홀로 귀가하던 중 기차역 인근에서 쓰러졌으며, 과거에도 뇌출혈로 쓰러진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구의 마지막 작품이 된 ‘함부로 애틋하게’ 측은 고인이 등장하는 해당 방송분에서 자막으로 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구는 1970년 데뷔,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로 할머니 역으로 출연했다. 지난 2012년 영화 ‘할머니는 일학년’에서는 타이틀 롤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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