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꽃' 무대 또 본다…4월 앙코르 공연 확정

김준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준수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앙코르 콘서트를 가진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서울에서 ‘2015 시아 서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FLOWER)’ 앙코르 공연을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오는 4월 18일과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다. 오는 27일 앙코르 콘서트의 1차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지난 달 펼쳐진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15분 만에 1만4000석 매진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앨범 발매 후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는 김준수가 방송 활동이 없음에도 주요 음악 방송 차트와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국내 팬들에게 보답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24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2015 시아 서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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