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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SBS funE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김민준과 권다미 씨가 패션에 대한 남다른 공감대로 가까워진 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오는 10월 결혼 이야기도 오갔다고 전했다.
김민준과 권다미 씨는 서울 한남동과 청담동 일대에서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준은 패션 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다모’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DJ로도 활동했다.
권다미 씨는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했다. 2018년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도 꼽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