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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정우영이 소속구단 사정으로 인한 차출 불가에 따라 이규혁(동국대)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규혁은 14일 출국해 U-20 남자대표팀이 전지훈련 중인 폴란드로 합류할 예정이다.
U-20 남자대표팀은 지난 2일 2019 FIFA 폴란드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최종 2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당시 발표했던 최종 명단에는 정우영이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정우영이 주로 활동했던 뮌헨 2군이 독일 3부리그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면서 상황이 꼬였다.
레기오날리가(4부리그) 바이에른 지구 우승을 결정지은 뮌헨 2군은 북부 지구 우승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3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문제는 이 경기 일정이 U-20 월드컵 조별리그와 겹친다는 점.
대표팀은 “조기합류는 어렵더라도 선수의 장래를 위해 1경기라도 뛸 수 있게 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하지만 뮌헨은 2군 팀의 주축인 정우영을 보낼 수 없다며 최종 거부 의사를 밝혔다. U-20 월드컵은 FIFA 주관 대회이기는 하지만 소속팀의 강제 차출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소속팀이 보내지 않겠다고 버티면 어쩔 수 없다.
정우영이 공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정정용 감독 입장에선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대체 발탁된 이규혁은 2017년 11월에 열린 AFC U-19 챔피언십 예선부터 정정용호의 멤버로 뛰었다. 이후 수원JS컵, 툴롱컵, U-19 챔피언십 본선 등 총 14경기에 출전했다.
동국대 출신의 왼쪽 풀백으로 빌드업과 크로스에 능하고 왼발을 활용한 킥과 패스가 능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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