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싱어송라이터' 샘김, 데뷔 음반 전곡 작사-작곡 트랙리스트 공개

샘킴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싱어송라이터 샘김(18)이 오는 28일 자신이 전곡을 작사, 작곡한 생애 첫 음반 중 첫 번째 파트를 발표한다.

샘김은 16일 오후 안테나 및 샘김 공식 SNS를 통해서 자신의 데뷔음반 ‘PART.1’인 ‘마이 네임 이즈 샘(MY NAME IS SAM)’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총 두 파트로 나눠서 발매되는 샘김의 데뷔음반에서 첫 번째 파트인 ‘마이 네임 이즈 샘’은 서정적인 멜로디를 기반으로 샘김만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여기에 한층 성숙해진 샘김의 보이스는 18세 싱어송라이터의 응축된 감성을 오롯하게 담아낸 음악으로 듣는이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샘김의 데뷔 음반 파트 1에서는 베일에 쌓여 있는 타이틀곡인 ‘마마 돈 워리(mama don’t worry)’를 시작으로 본인이 태어나고 자란, 가족이 있는 도시 ‘시애틀(seattle)’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까지 제목부터 뭉클한 노래들로 자신의 삶을 응축시킨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

샘김이 작사, 작곡을 하고 ‘안테나 엔젤스’로 불리는 소속사 안테나의 가족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가 함께 목소리를 담아 준 ‘유어송(your song)’도 수록되어 있어 각기 다른 음색을 지닌 네 명의 하모니에 관심이 모아진다.

샘김은 앞서 공개된 모션픽처에서 3년만에 공개된 180도 변신한 비주얼로 이목을 끌며 트랙리스트 이미지에서도 날렵해진 턱선에 소년미를 더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오는 28일 전격 데뷔를 앞둔 샘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케이팝스타 시즌 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당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훌륭한 기타 연주와 타고난 감성, 매력적인 보이스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샘김은 오는 28일 자신이 전곡을 작사, 작곡한 데뷔 음반 첫번째 파트인 ‘마이 네임 이즈 샘’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