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모금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8일 폴란드 국영 TV 채널인 TVP 를 통해 국제 자선 콘서트 형식으로 전세계 20여개국에 생중계됐다.
스팅, 이매진 드래곤스, 팻보이 슬림, 위딘 템테이션, 바스티유, 서브모션 오케스트라, 브레인스톰, 베이소울 앤 아이니우스, 살바도르 소브랄, 네타, 타라카 등 유명 뮤지션과 밴드가 ‘세이브 우크라이나’에 출연했다. 우크라이나 출신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예술가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향한 도움을 호소했다.
앞서 티알에이미디어는 TVasia Plus 채널을 통해 ‘러브인체인’ 시즌 1~3, ‘스니퍼’, ‘러브앤피플’ 등 다수의 우크라이나 드라마를 선보인 바 있다. 티알에이미디어 측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두 달 가까이 지속되는 상황 속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요청으로 ‘세이브 우크라이나’를 특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티알에이미디어는 TVasia Plus 채널뿐 아니라 Smile TV Plus와 계열사 채널인 WEE TV를 통해서도 ‘세이브 우크라이나’를 방송한다.